유저간담회 현장 모습.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트라하(개발사 모아이게임즈)의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데이트 방향성 발표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가 무대에 올라 신규 무기 클래스 ‘낫’, 신규 서버 ‘루세나’, 신규 사냥터 ‘그윈델의 성소’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신규 솔로 던전 및 필드 보스 추가, 신규 영웅 및 전설 펫, 유니콘 탈것,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7일 진행된다.

다음으로 유저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 및 건의사항을 ▲던전 ▲PvP ▲길드 등 주제별로 소개하고, 개발진이 직접 현장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넥슨)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에 많은 사랑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언제나 유저들과 소통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트라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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