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가파른 성장의 기저효과로 2.9% 감소한 6.3조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15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기여도가 높은 에너지 부문 실적은 전년도 사고의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안정적이나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로 일부 사업부의 마진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니켈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암바토비 광산의 손상차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만약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도 특별히 부각될 이슈는 아니며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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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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