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9월 수출은 라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담배는 여전히 부진했다.

라면은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지역에서 판매가 호전됐다.

담배는 중동 수출이 여전히 적고 아시아에서 판매도 줄어 전체 판매액은 감소했다.

분유는 최대 시장인 중국이 전년동기대비 9.6%의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고무적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중국 시장 내 수입 브랜드의 점유율이 주춤거리고 있어 본격적인 성장은 내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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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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