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오는 8일 오후 4시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 지역의 예술행정가, 문화정책 담당자, 문화기획자, 무용인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라운드 테이블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문화기반 시설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무용예술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그리고 상가리 문화곳간을 모델로 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진행되며, 각 섹션에는 7~8명의 패널리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각 섹션에서 나눈 내용들을 공유하고, 종합토론도 벌인다.

한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재단으로, 4500여명의 무용예술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