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특별 팬미팅을 갖는다.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 달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가을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눠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핼러윈 콘셉트로 깜짝 코스프레를 선보여 열띤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도 두 번째 핼러윈을 준비한다. 파격적인 드레스 코드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로 팬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알찬 팬미팅을 위해 멤버들은 공연 세트리스트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의 데뷔 4주년에 맞춰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 개최된다. 다만,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1인 1회 관람만 허용된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발매하고 컴백해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 가을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늘(30일) 오후 8시 팬클럽 'CANDY'(캔디), 이어 10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JELLY'(젤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티켓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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