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노션(214320)의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338억원(+12.0%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22억원(+6.0%)으로 전망된다.

광고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수익추정은 지난번 보고서와 유사하다. 일회성비용(Wellcom사 M&A)은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발생한다고 가정했다.

미주의 외형 성장률은 핵심 차종 없이도 긍정적이다. 3분기 미주 매출총이익은 무려 25.5% 증가한 760억원이 예상된다.

미주 3개 법인(IWA, 캔버스, D&G)이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본사는 예상대로 부진하다.

3분기 본사 매출총이익은 9.9% 감소한 321억원이 예상된다.

7월까지는 월드컵 역기저효과가 유효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8월부터는 핵심 차종 부재로 큰 복의 회복세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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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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