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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01억원(QoQ -10%, YoY -38%)으로 컨센(3469억원)을 10% 하회할 전망이다.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품의 시황이 부진함에 따라 LC USA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분기대비(QoQ)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
특히 아로마틱은 PET 시황 둔화로 감익폭(QoQ -59%)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롯데첨단소재는 ABS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PC의 미국 성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견조(QoQ -10%)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C USA는 EG 매출 상승, 8/15일부터 ECC가동으로 에틸렌 판매분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382억원(OPM 26%, QoQ +284억원)으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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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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