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을 방문한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금융지주 차용규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김지완 BNK금융지주(138930) 회장이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에 앞서 현지법인 경영상황과 현지화 가능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김 회장과 BNK금융 경영진들은 지난 24일부터 3박 5일간 일정의 중앙아시아 방문 중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투자부 장관, 한인 상공인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지역의 경제·금융상황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적극 진출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의 BNK캐피탈 현지법인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현황을 점검했다. 또 카자흐스탄 총영사와 만나 현지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카자흐스탄 키멥(Kimep)대학 방창영 총장,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지·상사 협의회 회장, 교민회장,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카자흐스탄 법인 추가설립 등 BNK캐피탈이 빠른 시간 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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