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제약회사인 동아에스티(170900)의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중이다. 여타 다른제약회사에 비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게 긍정적인 요인이다.

동아에스티의 주가는 26일 오전 10시 55분께 2.18% 상승한 8만4300원을 기록했으며, 11시 45분께는 1.09%오른 8만3400원으로 8만2500원의 쌍바닥을 찍고 상승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연결기준 올 상반기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03억과 28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체와 맘먹고 당기순익은 지난해 80억원의 3배가 넘었다.

적혈구조혈자극제인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최근 획득한 바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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