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트로트 가수 유일한이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내님아’로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내님아’ 발표 이후 방송과 콘서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일한이 가을축제철을 맞아 섭외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내님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에 유일한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현재 4050 여성 팬들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의 훈남 몸짱 보컬리스트인 유일한은 지난 2008년 첫 트로트 앨범으로 ‘간다고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간다고야’는 정의송 작곡, 한겨례 작사로 차트코리아 상위권 순위 진입해 3년간 50위 안에 머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3년간 전국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전국주부노래교실 3대 천황으로 불리기도 한 그는 공중파 방송을 비롯해 전국 트로트 방송과 라디오에 등에 500회 이상 출연으로 단기간에 가장 많은 생방송 출연 트로트 가수로도 꼽히기도 했다.
2010년에는 신보 ‘유일한 리메이크’ 발매를 시작으로 ‘유일한 2011 간다고야 Remix’, ‘유일한 두 번째 이야기’ 등을 내놓기도 했다.
2013년에는 KBS ‘사랑과 전쟁 시즌2’를 통해 연기자 변신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유일한은 “트로트발라드인 ‘내님아’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요즘 축제시즌을 맞아 무대 섭외 요청이 크게 는 것 같다”며 “언제나 좋은 곡과 무대로 더욱 사랑받는 유일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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