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상반기 음반 판매량은 1156만장(+25% YoY)으로 워너원의 부재에도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X1이 워너원과 비슷한 시작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간 성장률은 2018년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과의 정치적 이슈에도 주요 그룹들의 투어 둔화 신호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곧 제대 예정인 빅뱅의 일본 투어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2020년 4대 기획사 합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인 2300억원을 상회할 것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데뷔한 신인인 TXT는 이미 미국 쇼케이스를 마무리 했으며 ITZY 역시 올해 11월~내년 1월까지 아시아와 북미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확정하면서 산업의 가파른 수익화 과정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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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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