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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에도 계속해서 면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월~7월 누적 매출은 20% 증가했고(통관기준) 중국인 따이공이 대부분인 외국인 매출은 26% 증가했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면세점도 매출이 25% 늘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인 여름을 지나고 중국 연휴가 지속되면서 8월 말부터 선수요도 발생해 연말까지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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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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