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강애리자가 기베스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일 나인테일즈 측에 따르면 패밀리 그룹 ‘작은별 가족’ 일원으로 활동하다 솔로 발표해 히트한 ‘분홍립스틱’의 주인공인 데뷔 55년 차 가수 강애리자를 지난 18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강애리자는 이번 홍보대사 발탁에 따라 앞으로 나인테일즈가 각계 셀럽들과 함께 펼치는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라는 슬로건의 피부건강 행복캠페인과 브랜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애리자는 세 살 때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데뷔해 1975년 6남1녀로 구성된 ‘작은별 가족’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신촌 인디톡 홀에서 단독 콘서트 ‘작은 별이 빛나는 밤에’ 개최를 통해 본격 컴백을 알리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30년 만에 오빠 강인구로부터 선물받아 발표하는 신곡 ‘울엄마’ 무대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강애리자는 앞으로 방송은 물론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연예계 후배인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기획해 선보이는 ‘행복을 찾아가는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 교감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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