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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체리블렛의 지원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원은 오는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등판해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다.
지원은 앞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신설종목 투구 부문에서 안정된 밸런스의 투구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투구 천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생애 첫 야구장 시구 도전하는 지원은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로 올해 데뷔했다.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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