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친환경패키징 업체 레코(대표 김영수)가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레코는 지난 1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화성시 북양동으로 본사 및 생산 공장 이전을 모두 마치고 주말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밀려드는 주문 물량에 대해 적기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라인 확충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레코는 패키징업계 처음으로 측면 에어주입술을 활용한 친환경 에어완충재 ‘에어셀쿠션’을 개발해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안정성과 보관성, 경제성 등으로 국내외 제조 및 유통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며, 물량 주문이 꾸준히 늘어 왔다.

현재 에어셀쿠션은 반도체, LED TV, 스피커, 노트북 등 전자제품과 와인 등 주류, 의료기기, 유기농 농산물 등의 다양한 제품 패키징에 활용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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