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세종 더샵’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은 6.84대 1를, 최고 22.3대 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 주택형은 1차에 마감됐고 오는 7일 예정된 공무원 특별공급 2차 청약은 받지 않는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세종 더샵’의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 1차는 797가구 모집에 총 545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6.84대 1을 기록했다.

더샵 레이크파크 84m²C 주택형은 90가구 모집에 2007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 22.3대 1을 기록했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중심행정기관과 중앙호수공원, 원수산에 접한 세종시 최고의 입지요소와 고객 수요를 섬세하게 반영한 헤아림 디자인이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면서 “일반 특별공급과 일반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세종 더샵은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이며, M1블록과 L1블록, 총 1,137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더샵은 오는 7일 일반인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분양 본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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