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주캐피탈(033660)은 신용등급 상향과 우호적 시장금리 환경으로 조달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영업력이 회복되면서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분이 대손비용 증가분을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개선됐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에 신용등급이 상향됐고, 시장금리가 추가 하락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적 증가세는 현재진행형이며 고배당 성장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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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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