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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5일간 열리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기아차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 ‘2019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2019 KIA DESIGN ARTWORKS)’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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