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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하도급 대금을 기존 대비 20일 앞당겨 9월 10일 지급하기로 했다.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389개 파트너사에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다.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시작된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200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왔다. 이 밖에도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12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는 소진율이 90%에 달하는 등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웹퍼블리싱,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IT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약 260명이 수료한 바 있다.
마용득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은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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