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천 번의 입맞춤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차수연의 밉상 표정연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에 출연중인 차수연은 눈빛과 입 표정연기 한 컷 한 컷마다 얄미움의 극치를 담아내 현대판 이라이저로 시청자의 미움을 사고 있다.

극 중 악역 캐릭터를 맡아 이처럼 시청자로부터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배역 소화를 잘해내고 있다는 반증이다.

한유경 역의 차수연은 옛 연인인 장우빈(지현우 분)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부하 직원이자 연적인 우주영(서영희 분)을 사사건건 곤경에 빠트리는 악역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섭게 흘기는 눈초리와 한껏 올라간 입꼬리 등은 세세한 표정연기는 얄미움의 절정을 보인다.

차수연의 표정 연기에 시청자들은 “흘겨 보는 눈매만 봐도 얄밉다”, “캐릭터에 100% 싱크된 듯 하다”, “표정도 그렇고 연기를 잘해서인지 얄미움이 배가된다”,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악녀 표정 연기” 등 뜨거운 반응이다.

차수연은 출연 분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장우빈과 전형적인 캔디형 인물 우주영의 러브라인에 태클을 거는 악녀로서 현대판 이라이저로 떠올라 극의 긴장감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유경-우빈-주영 세 사람의 삼각 러브 라인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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