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3일 오후 7월 전력통계속보가 게시됐지만 현재 자료를 조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차후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확인된 데이터 기준으로 판매량 43.0TWh, 판매금액 5.1조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대비 2.4%, 3.1% 감소했다.

계약종별 판매량은 주택용 -4.5%, 일반용 -2.5%, 산업용 -2.1%다. 6월에 이어 7월 통계속보 판매량이 감소한 원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여름철 기온 때문으로 보인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8월에도 최대수요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났고 올해 추석은 작년처럼 9월이지만 영업일수는 적다는 점에서 3분기 전력판매실적은 전년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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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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