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9월 설비투자는 전기 및 전자기기, 자동차 등은 증가했지만 일반기계류, 정밀기기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2.0%가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은 증가했으나 일반기계류, 자동차 등이 감소해 4.2% 감소했다.

3분기로는 전분기대비 0.9% 감소, 전년동분기대비 3.5% 감소

9월 기계류 내수출하는 변압기 등에서 증가했으나 평판디스플레이제조장비, 반도체공정장비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8.1%가 감소했고 전년동분기대비로는 5.4%가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부문은 전기업 등에서 감소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1차금속 등 제조업, 운수업 등 비제조업에서 발주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해 3.4%가 증가했다. 3분기로는 전년동분기대비 1.3%가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공사 호조로 전월대비 3.8%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공사 실적 부진으로 1.7% 감소했다.

3분기로는 전분기대비 6.1%가 감소했고, 전년동분기대비로는 8.6%가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공공부문에서 주택 등의 발주가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에서의 주택(재개발·재건축), 기계설치 등의 발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공장·창고)이 4.1% 증가했다. 토목부문(철도·궤도)은 22.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공기업) 99.3% 증가했고, 민간부문(부동산)은 32.2%가 감소했다.

3분기로는 0.9%가 증가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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