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S(034120)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1861억원(-2.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1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2분기에 이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드라마 ‘의사요한’이 견조한 시청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예능 ‘리틀포레스트’의 반응이 좋다.

3분기 TV 광고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월드컵)에도 1.4% 증가한 733억원이 예상된다.

비용 효율화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드라마 슬롯의 예능 전환을 통해 제작비가 감소하는 분기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3분기 이후 첫 비수기 흑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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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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