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양성 프로젝트 'W PROJECT(더블유 프로젝트)'가 시즌 4로 2년 5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W 프로젝트 4'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분 1초(돌아와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신곡 '1분 1초(돌아와줘)'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팝댄스곡으로 곡의 전반을 지배하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에 그와 상반되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에 출격하는 네 번째 주자로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사랑을 받았던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등 다섯 멤버와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 등 여섯 명이 함께했다.

한편 'W 프로젝트’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7년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음악인을 발굴, 육성한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그 해 1월 주찬X소윤의 ‘너 같은 사람 없더라’를 시작으로, 장준X태그의 ‘가뭄’, 대열X동현X재석의 ‘퍼포먼스 필름’ 등을 내놓으며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