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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8월 들어 G2 분쟁이 심화됐음에도 한국은 원화 약세 등 수출경쟁력을 바탕으로 물량 증가세를 지속했다.
아세안과 CIS 등 시장 다변화 노력도 관찰됐다.
연말로 가면서 양호한 선진국 소비 경기에 기반한 쇼핑시즌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하지만 수출의 추세적 회복은 단가 회복에 달려 있다.
G2는 9월 중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협상 진전 수준에 따라 수출 경기 회복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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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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