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체 개발 신작 RPG ‘엘룬(Elune)’의 글로벌 출시 후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엘룬 ‘나세르’와 ‘메제드’가 최초로 등장했다.

나세르는 하투사 왕국의 근위대장 캐릭터로 영웅 등급의 방어형 엘룬이다. 적 1인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육탄 돌격, 피해 감소 효과와 공격력 버프 효과가 있는 웅크리기, 적 전체에게 광역 공격이 가능한 대회전 등 스킬을 지녔다.

메제드는 사막의 시간을 관장하는 여신 캐릭터로 전설 등급의 지원형 엘룬이다. 적 1인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평정, 아군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 피해 감소와 치유량 증가 효과가 부여되는 하피의 축복, 광역 마법 공격과 모든 아군에게 모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섬멸 광선 등의 능력을 보유했다.

엘룬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지난달 24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세계 140여 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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