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T모티브(064960)는 2020년 xEV 전문 부품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포터 EV를 포함한 현대기아차의 EV 신차 출시 확대로 EV용 트랙션 모터는 2020년에 20만대로 올해 대비 물량이 약 67% 증가할 전망이다.

물량 증가 및 트랙션 모터의 비중 증가로 2021년에 HEV·EV모터 매출은 연간 3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GM에 공급 중인 드라이브 유닛 역시 GM의 BOLT EV 물량 확대로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GM은 2021년에 BOLT EV의 공급 물량을 10만대 수준까지 늘릴 계획으로 S&T모티브의 드라이브 유닛 매출 역시 2천억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기준 드라이브 유닛과 HEV·EV 매출을 합한 금액은 약 3500억원으로 전사 매출의 30% 이상이 xEV 관련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