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임형주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 기념식’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임형주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역대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돼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재능기부에서부터 물질기부를 아우르는 사회봉사활동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 온 임형주는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전 세계 수상자 중 최연소로 UN ‘평화메달’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전국투어 콘서트 ‘오리엔탈 러브’와 함께 다음 달 자신이 집필한 첫 번째 역사에세이집 ‘임형주, 장희빈을 부르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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