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자격증관련 도서, 온라인 쇼핑몰에 가득.'

오픈마켓 G마켓(대표 구영배)이 자격증 도서의 판매량을 조사해본 결과, 최근 한달간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대비 7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각 온라인 몰에서는 자격증 도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G마켓은 이달 초부터 '자격서 시험 네비게이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구매자들이 한눈에 시험일정과 교재목록을 살펴볼 수 있도록 자격증 달력과 각 자격증별 수험서 기획전을 한자리에 모았다.

자격증 도서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인중개사 수험서의 경우 각 출판사별로 수험서들을 정리해 쉽게 원하는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그외에도 주택관리사, 7,9급 공무원, 임용고시 등의 수험서를 10~40%정도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박문각 공인중개사 1,2차 풀세트'로 13만4,800원에 판매중이며 판례집과 요약집, MP3강의 CD, 기출문제집 등 푸짐한 사은품이 함께 배송된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도 2007년도 국가공인자격 검정시험 대비서들을 총집합해 할인전을 갖는 한편 시험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4월 9일까지는 '9급 공무원 시험 대 비 기출문제집/모의고사' 쿠폰전을 열고 박문각, 베스트고시 등 인기 수험서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워드 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등을 포함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산업기사, 기술사 자격증 등 모든 국가 자격 검정 시험의 2007년도 시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합격기원! 2007년 컴퓨터 수험서 한판승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이용하면 영진닷컴 출판사의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 특별대비’ 수험서를 쿠폰가로 1만5,4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등 각종 컴퓨터 자격증 관련 수험서를 시중보다 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영진닷컴 출판사의 ‘컴퓨터 활용능력’ 책 시리즈와 ‘정보처리기사’ 시리즈, 길벗 출판사의 ‘워드프로세서’ 수험서와 ‘컴퓨터 활용능력’ 수험서 등 다양한 컴퓨터 자격증 관련 수험서가 준비돼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수험/자격증 도서 새출발 특별전'을 열고 공무원, 공인중개사, 임용고시 수험서를 비롯해 시사상식, 적성검사, 기술 기사, 금융/회계 등 각종 수험서 및 자격증 도서를 할인판매하는 한편 5~15%의 다음캐쉬도 적립해준다.

과목당 45강 이상의 동영상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는 '한권으로 끝내는 공인중개사 1차 대비'를 2만8,800원에 판매하며, '만화 공인중개사 1, 2권'은 2만4,300원에 판매한다.

김종민 G마켓 도서문화 팀장은"최근 취업란으로 자격증 열풍이 계속되면서 오픈마켓을 통해 각종 자격증 도서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저렴하게 교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dip@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