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포카(대표 손성훈, 최재승)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리워드 플랫폼 ‘도도 포인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에 도도 포인트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도도 포인트의 소상공인 무상지원 서비스는 골목식당 제작지원을 계기로 진행됐다. 도도 포인트는 SBS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편을 제작 협찬 및 지원하며 골목식당 점주들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프로그램 제작 준비 단계에서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들의 경제적 현실에 공감하며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전 점포에 도도 포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점포의 점주들은 도도 포인트의 카카오톡 연계 자동 포인트 적립, 맞춤형 메시지 서비스 등을 통해 체계적인 매장, 고객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도도 포인트는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의 정확한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점주들은 이를 기반으로 예상 매출, 상품 선호도, 고객 성향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다.

도도 포인트는 현재 전국 1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20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 5명 중 2명은 도도 포인트를 이용하는 셈이다. 또 나이키, 오렌즈 등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유명 카페, 레스토랑,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과 제휴를 맺으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스포카는 28일 SBS 골목식당 81회 ‘부천 대학로’편에서 도도 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이며 방송 온에어를 기념해 방송직관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와 함께 골목 상권 점주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포카 손성훈 공동 대표는 “이번 골목식당 무상 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골목상권 점주들이 도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파고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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