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뮤지컬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처음 오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민현은 지난 2014년 한국 초연에 이어 약 5년 만에 귀환을 알린 ‘마리 앙투아네트’에 전격 합류로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민현은 이 작품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완벽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가진 프리뷰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은 민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이 기대된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늘(28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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