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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고려아연(010130)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원(YoY -0.6%, QoQ +1.2%)과 2202억원(YoY +12.8%, QoQ -9.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 2125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정련아연 공급 확대 전망에 따른 LME 아연 가격 하락(QoQ -14.6%)에도 불구 아연과 금의 판매량 소폭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더불어 Nyrstar사의 호주 연 제련소 생산차질에 따른 연 가격 상승(+8.8%)과 귀금속 가격 급등(금 +15.0%, 은 +14.1%) 및 원/달러 환율 상승(+2.4%)이 양호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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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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