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3분기 영업이익(연결)은 5813억원(-22.4% yoy / -10.9% qoq)으로 전망된다.

가전(H&A)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환, 신성장군 매출(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건조기)은 양호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에 TV(HE) 부문은 TV 수요 정체와 프리미엄 영역에서 가격 경쟁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MC 부문은 스마트폰 판매 정체 가운데 마케팅비용,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적자(2329억원) 지속이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전체 매출(연결)은 15조7764억원으로 전년대비 2.3%(0.9% qoq)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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