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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부는 산지유통업체(RPC 등)들의 벼 수탁매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확기 매입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매입자금도 확대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기간 연장은 수확기 매입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에서 내년 1월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수확기 벼 매입자금은 약 2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올해의 경우 초기 기상여건이 나빠 벼 생육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시기도 예년에 비해 5일정도 지연됐기 때문.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산지유통업체인 RPC 관계자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반기고 있다”면서 “자금이 최대로 필요한 시기에 추가지원을 받고 벼 매입기간도 1개월 연장해 줘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벼를 한층 더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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