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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광동제약(009290)이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바람을 바라보다 전(展)’을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간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김종길, 김재유, 오지은, 이병철 화가 등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 젊은 작가들을 자연 풍경을 소재로 작업한 회화작품 20여 점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을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인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다.

이달까지 열리는 ‘바람을 바라보다 전’은 광동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은 전시 라운지이자 회사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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