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화학(051910)의 3분기 영업이익은 43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은 39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무역분쟁으로 경기민감 제품군인 ABS, PS 등의 시황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9월, 10월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된 것과 10월초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환경을 위해 중국 공장 전반에 걸쳐 가동률을 조정할 수 있는 점도 석유화학 시황에는 부정적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주가와 기업가치를 좌우하는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은 5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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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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