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한나라당의 ‘수성’(守城)이나 야권통합 민주당의 ‘입성’(入城)이냐.

내년 총선의 가름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부산 동구 구청장 재보선 투표가 오후 8시 마감됐다.

투표율은 유권자 8만6천335명 가운데 3만4천129명이 투표를 마쳐 지난 2008년 4.9총선의 39.7%에도 못미치는 39.5%를 기록했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투표함을 동구 초량초등학교로 옮겨 개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밤 11시 이전에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