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포스터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연우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연우진이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19 연우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하며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연우진은 환한 미소의 상큼한 분위기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단부에는 ‘쌩스 ♡ 투(Thanks ♡ to)’라는 팬미팅 타이틀과 함께 공연장소, 일시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행사 타이틀 ‘쌩스 ♡ 투’는 연우진이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이 든든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는 의미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우진은 이날 지난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한 후 10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부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과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연우진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틈틈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9 연우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 쌩스 ♡ 투’의 티켓은 팬클럽 예매 27일 오후 2시, 일반 예매 29일 오후 2시로 나눠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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