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여름철 대표 메뉴가 시즌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여름시즌이 시작되기 전 소비자 기호를 사로잡을 수 있는 빙수 9종과 브라운슈가 3종, 프라노베 4종 등 총 16종의 여름메뉴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돋우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큰 사랑을 받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따라 본사 매출 증가는 물론 가맹점의 객단가를 높이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커피베이가 여름시즌 메뉴로 선보인 ‘인생 빙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눈꽃 빙수 5종과 시원하고 아삭하게 즐길 수 있는 얼음 빙수 4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매년 사랑받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빙수’와 ‘피치 플럼 빙수’는 이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 최근 국내 식음료업계에 불어닥친 ‘흑당’ 열풍에 편승해 선보인 브라운슈가 메뉴는 ‘버블 라떼’, ‘버블티’, ‘밀크티’ 3종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얼음을 갈아 만든 프라노베는 ‘에스프레소’ ‘카라멜’ ‘초코’ ‘요거’ 4종으로 선보인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역시 사랑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식음료 업계에서 대목으로 불리는 여름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출시했는데 그 노력이 매출 상승이라는 결실을 맺게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름 시즌 뿐 아니라 각 계절에 맞는 커피베이만의 특화된 메뉴 개발로 가맹점 매출상승에 기여토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tvN 인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지원을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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