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게임스컴 2019에서 다양한 서머너즈 워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먼저 컴투스는 21일부터 3일간 게임스컴 2019 행사 무대에서 게임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이벤트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에는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 출신의 게임 유튜버 Doktorfroid가 참여했으며 전 경기는 컴투스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e스포츠 경기 외에도 서머너즈 워 및 SWC 2019(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에 대한 영상 송출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게임스컴 2019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컴투스 직원들을 찾아내 선착순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색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와 이벤트에는 많은 현지인들과 관람객들이 호응과 참여를 하며 운영 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관람객들이 SWC 2019 이미지로 꾸며진 바이크택시를 이용할 경우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또 해당 바이크택시를 찍어서 서머너즈 워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리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현장 프로모션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을 활용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가오는 SWC 2019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향후 다가올 SWC 2019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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