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세아가 오는 12월 4일 프로댄서와 아무추어 댄서가 짝을 이뤄 경연하는 ‘BURN THE FLOOR 프로암 및 매니아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J’S DANCE STUDIO에서 주최하는 댄스스포츠 대회로 윤세아는 아마추어 댄서로 프로댄서 김강산과 함께 짝을 이뤄 경연에 나선다.

댄스스포츠 마니아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윤세아의 실력은 지난 25일 방송된 ‘강심장’ 100회 특집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해 7월 데뷔 후 처음 ‘강심장’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예능감과 현란한 댄스로 성공적인 예능 데뷔식을 치러낸 윤세아는 이날 방송에서 100회 생일을 맞은 ‘강심장’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 온 댄스 축하 세리모니로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블랙 상의와 붉은 랩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윤세아는 우아한 독무대를 마치고 이어진 커플 댄스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규리와 호흡을 맞췄던 프로댄서 김강산을 파트너로 맞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냄은 물론 고난이도 기술의 댄스스포츠를 완벽 소화해냈다.

특히 윤세아는 댄스스포츠의 ‘파소도블레’와 ‘룸바’ 종목을 합친 댄스를 우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표현해내 ‘댄스여신’ 포스를 풍겨내며, ‘역시 놀라운 댄스 실력’이라는 찬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세아 대박”, “파소도블레 정말 섹시하다”, “윤세아 진짜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윤세아의 댄스스포츠 대회 출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회가 정말 기대된다”, “프로댄서라 해도 손색없는 실력”, “입상을 기원하겠다” 등 윤세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윤세아는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해 ‘궁녀’, ‘수상한 이웃들’ 등 영화와 ‘프라하의 연인’, ‘얼마나 좋길래’, ‘연애결혼’,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여우의 집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호연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7일 종영된 MBC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에서 당차고 씩씩한 미혼모인 주인공 고유량 역을 맡아 열연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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