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밀라 ▲로아미니 ▲이자크 등 캐릭터 3인의 밸런스를 상향 조정하는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

지난 4월 티치엘, 란지에, 벤야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리노베이션으로, 밸런스 보완과 함께 해적, 괴도, 전사 등 각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고려한 능력이 실제 반영된다.

우선 바다에서 해적의 삶을 살았던 밀라는 리더십, 운동 능력에 관한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회피율이 상향돼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탈바꿈하며 빠른 이동 스킬과 딜레이 감소 스킬이 새롭게 배치된다.

괴도 로아미니는 200레벨부터 가능했던 능력치 재분배가 1레벨부터 가능해진다. 괴도 설정에 어울리는 패시브 스킬과 은신, 이동 기술이 추가되며 회피에 도움을 주는 슈츠와 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또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자 전투의 화신 이자크는 콤보 보너스를 통해 전투를 연속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빠른 이동과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진다.

한편 넥슨은 이번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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