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SK텔레콤의 옥수수와 지상파방송 3사의 POOQ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옥수수는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OTT로 방송콘텐츠, 영화 등을 제공하고, POOQ은 지상파방송 3사가 합작회사인 CAP을 통해 제공하는 OTT로 지상파 콘텐츠 중심의 방송콘텐츠, 영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옥수수와 POOQ의 월간 실사용자(MAU)는 각각 329만명, 85만명으로 국내 1위, 4위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 결합으로 유료 구독형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 통합 OTT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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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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