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미국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대구캠퍼스는 다음 달 우문식 교수가 진행하는 ‘긍정심리 행복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측 제공)

이 과정은 오는 9월 20~21일과 27~28일 양일씩 두 차례 진행된다.

커넬대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처음 도입한 우 교수가 십 수년간 긍정심리학의 행복을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 ‘행복은 만들 수 있고, 만들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우 교수는 이 대학 학장이자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소장을 겸직 중이다.

한편 커넬대학교 대구캠퍼스는 미국 커넬대학교의 한국분교로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대학에는 교육학과 목회학, 상담학과 선교학, 신학 등의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오는 23일 2019학년도 2학기 2차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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