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일화가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

20일 빅보스엔터 측은 “연기 내공이 깊은 배우 이일화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색깔의 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일화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해 ‘김과장’ ‘불어라 미풍아’ ‘마녀의 법정’ ‘그녀의 사생활’ 등과 영화 ‘패션왕’ ‘원라인’ ‘탐정’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깊은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일화는 최근 미스터리 수사물인 영화 ‘클럽 페르소나’에 베테랑 여형사 ‘서효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말단 순경으로 시작해 경위까지 오른 20년차 형사 반장으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냉철하면서도 거침없는 성격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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