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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가 오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함께 한다.

리터러시란 매체 및 대상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 게임과몰입 진단 및 상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에서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게임은 아이의 머리를 어떻게 만들까?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주제로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내용이 특강이 진행된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경일, 최삼하(서강대), 박성옥(대전대) 교수와 함께 다양한 게임 관련 이야기들과 자녀와의 대화법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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