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코스피(-0.58%)와 코스닥(-0.93%)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64%)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7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국내 증시는 미국에서 불거진 R(경기침체) 공포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플레이위드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플레이위드는 전거래일대비 11.88%(3850원) 올라 3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플레이위드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플레이위드는 14일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를 했고 이와 함께 3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 엠게임(+4.46%) 액션스퀘어(+4.33%) 엔터메이트(+3.38%) 골프존(+3.34%) 조이시티(+2.49%) 드래곤플라이(+2.35%)가 상승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의 하락률이 높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대비 9.09%(140원) 내려 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오늘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신스타임즈(-5.84%) 액토즈소프트(-4.63%) 선데이토즈(-3.90%) 넥슨지티(-3.77%) 더블유게임즈(-3.66%) 미투온(-3.45%) NHN(-3.40%) 등이 3% 이상 하락했다.
이외 펄어비스(-3.30%) 넷마블(-2.54%) 엔씨소프트(-0.96%) 컴투스(-0.23%) 등 게임대장주들도 모두 하락했다.
한편 지난 14일 파티게임즈는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고 받았고, 와이디온라인은 올 상반기 감사보고서 검토 결과 ‘의견거절’을 받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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