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은 하반기 패키지 성장률이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이콧 재팬에 따른 한-일 노선 축소가 최소 2020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8월~9월 일본 예약률이 70~80% 하락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같이 자발적으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국민 정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현재로써는 판단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엔고 현상까지 가세하면서 가격 프로모션도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본업에서의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기에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