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T파워텔의 봉사동아리 파워엔젤이 올해 소외아동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2만장 나눔 봉사가 ‘베푸는 마음을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장안에 잘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KT파워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은 KT파워텔이 결연을 맺고 있는 소외아동과 케이티파워텔 임직원 등이 함께 지난 주말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증하고, 이를 실제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곤 KT파워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 회장은 “사라진 줄 알았던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나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항상 받을 줄만 알았던 아이들이 좀 더 어려운 분들을 돕는 과정에서 ‘베푸는 마음’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비록 우리가 검은 연탄을 나누어 드렸지만, 더 크고 하얀 사랑을 얻어가는 것 같아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봉사활동의 유익을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