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이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해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는 빌보드 부문별 차트로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타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김현중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여주는 빌보드 ‘비기스트 점프(Biggest jump)’ 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부터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김현중이 새 앨범 ‘럭키’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지난 11일 음반 발매 이후 10일 만에 달성한 결과로 특히 아직 해외에서 정식으로 발매 되지 않은 한국어 앨범일 뿐 아니라 미국 현지 프로모션없이 이뤄진 성과라 주목된다.

특히 김현중은 ‘럭키’ 발매와 동시에 음원, 음반판매량, 모바일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김현중은 경쾌한 멜로디의 아메리칸 업템포 펑키록 ‘럭키가이’로 국내 및 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국내 가수로는 슈퍼주니어와 투애니원, 박재범 등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상위에 오른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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